장어집에서 소주한잔하다가 밀포트트레킹 이야기와 나왔다
익히 들어본 사실이 있어 그자리에서 오케이 하였다
다른팀에게 전화를 해서 물으니 망설임 없이 모두가 콜
작년에 네팔을 다녀온 3팀에 우리부부가 추가
총 인원 8명
인당 오백만원에 한달을 예상
여행계획및 예약에 J소장과 딸 YS
캡틴에 네팔을 열네번에 다녀온 H부장과 싸모HR
운전에 Y사장과 번갈아 운전
셰프에 K,보조 L.J.
임무를 배분
뉴질랜드 달러가 상승 될것을 예상하여 760원에 달러를 미리 사두고
뉴질랜드 관광청에 들어가 밀포트와 루트번트레킹을 10개월전에 예약
하루 입산이 개별40명,가이드관광 4박5일 50명
90명만 입산이 허락 되는곳
예약을 하니 밀포트트레킹이 2월 16일
2월 2일 출발하여 2월 28일 귀국키로 하고
토요타 12인승 밴을 유로카에 예약
오클랜드에서 인버카킬까지 밴으로 가기로 하였다
일정과 식단도 짜고
주변 볼거리를 조사하여
그때 그때 의논키로 하였다
동대문에 모여서 장비도 구입하고
닭한마리도 먹으며 의견을 논의 하였다
난 텐트는 니모2인용을 구입
매트도 니모 자충식으로 부피가 작은것으로 장만
침낭은 3계절용 750g 탱고스파이
서너차례 캠핑을 가지고
2월 2일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을 이륙
10시간 45분만에 오클랜드에 도착.
입국시 포장된 반찬류,등 모두가 무사히 통과 하였으나
텐트와 등산화가 신었던 것이라고 하니 꺼내라고 하여
일행중 한명이 텐트와 등산화를 세척 한후 다른창구에서 받았다
입국시 식품류와 등산장비류에
혹시 씨앗이나 전염성 물질이 묻어 오지 않을까하여
철저히 검색을 한다
미리 예약한 유로카에서 한달을 함께 할 토요타 12인승 밴을 찾고
앞으로 주식품 구입처인 우리들 Food Warehouse인 countdown에서 시장을 보다
사슴고기.양고기,돼지고기,소고기순으로 가격이 매겨진다
사슴고기는 잘 보지를 못했다
오클랜트 도착하여 묵은 민박집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도 여기서 묵었다
첫째날과 마지막날 먹은 태국음식점
태국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민박집 주변공원에서
노을(오후 9시쯤 해짐)을 바라보며
맥주와 와인으로 피로를 달래고 하루를 보냈다
2016.02.03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정을 보내고 웰링턴으로 이동 남섬 픽튼에 도착하다-2016.02.08,09 (0) | 2016.03.05 |
---|---|
퉁가리로 국립공원 트레킹을 하다-2016.02.07 (0) | 2016.03.05 |
후커폭포를 가다-2016.02.06 (0) | 2016.03.05 |
폴리네시안스파,민속촌공연,레드파인 숲길을 걷다-2016.02.05 (0) | 2016.03.05 |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가다-2016.02.04 (0) | 2016.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