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스라이프

럭셔리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곤돌라를 타고 퀸즈타운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한달간 수염을 깍지 않은 나의모습을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여행은 기억속에 남았다 다음기회가 있으면 동쪽해안쪽으로 가서 루트번트레킹과 케플러트레킹을 하고 와야겠다 오클랜드에서 시간이 되지않..

호수가 보이는 이번 여행중 가장 럭셔리한 집 Break free point에서 보낼려고 6개월전에 예약한 집이다 소고기,양고기 스테이크를 굽고 뉴질랜드 푸른 홍합과 샐러드도 곁드리고 여행을 정리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그레노츠로 드라이브를 했다 작은녀석 줄 티도 몇장사고 루트번 트레킹종..

아침을 사러 퍼그버거집에 갔더니 시간이 됬는데도 장사를 안한다 알고보니 15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한시간을 웃고 떠들며 사진 찍고 하더니만 9시가 다 되어서 장사를 한다 에로우타운에 가서 쇼핑을 하고 난 키위새 두마리를 샀다 오후에는 보트를 타고 송어낚시를 갔다 모두들 못 ..

원래는 루트번트레킹을 하여야 하나 오늘부터 비가 온단다 비에 지친 우리는 루트번트레킹을 할까 말까 투표를 했다 모두 반대 예약금을 포기하고 퀸즈타운에서 관광을 하기로 했다 어제 먹은 닭죽이 체해서 엄지손톱위를 따고 소화제를 먹고 퀸즈타운에 들어 오니 좀 낫는다 퀸즈타운..

3박4일간 밀포트트레킹을 마치고 피오랜드 내쇼날 파크 롯지에서 숙소 4개를 얻어 편히 쉬고 밀포트사운드 크루즈관광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 간밤에 열이 많이 나 이불을 다 차고 잤다 아침에 일어나 배낭과 짐을 챙기고 앉아 있는데 오한이 난다 가져간 체온계로 재어 보니 39.2도가지 올..

핸드폰이 물에 젖어 버렸다 세계에서 5번째 높이 580m 서더랜드 폭포 샌드플라이 밀포트트레킹 54.5km 종착지 비가 와서 그런지 명성답지 않게 샌드플라이가 그리 많지 않았다 보트에 나누어 타고 밀포트사운드에 도착 조금을 걸어가니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5분정도 가..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가에 앵무새 한마리가 앉아서 우리를 반겨준다 자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느낌. 난롯가에 말려둔 등산화는 아직도 젖어 있다 조금만 가면 물에 빠져 양말까지 다 젖는데... 아침부터 헬기 태워 줄리는 만무하고 레인져는 Hut talk시간..

레인져가 한시간 뒤 8시에 다시 출발여부를 알려 준다고 대기 하란다 밤새 비가 너무 퍼 부었다 오후 한시쯤 Heavy falls가 내리니 서둘러 출발을 만약에 비가 많이 오면 Bus stop라는 Shelter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약16Km 6-7시간 민타로 헛까지 가야한다 비는 억수로 내린다 단단히 무장을 하고 ..

오클랜드 도착해서 부터 수염을 깍지 않았다 국내에서 정서상 기를수가 없어서 한달동안 무면도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파랗다 좋은 날씨도 잠시 테아나우 피오랜드 내쇼날 파크 비지터센터엘 가니 출발해도 무방 하다고 한다 약 30분 거리에 있는 테아나우 다운스에서 출발 사람들이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퍼그버거집으로 갔다 전날 저녁에 들오 오면서 지리를 익혀 두었다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8시가 되니 주문하고 15분 뒤면 나온다 기다리고 있다니 J소장과 딸YS가 내가 온지도 모르고 퍼그버거 사려고 왔다 양이 너무 많아 동양인은 하프커팅을 해서 먹어도 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