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촌에서 큰아들과 함께 걷기를 하고
오늘은 테니스를 칠려고 하였으나 그저께 온 비로 아직 칠수가 없다
마치 장소장이 연락이 와서 양수리에서 국수리까지 걷기.
전철을 타고 양수리에 도착하여
지인이 운영하는 동원막국수에서 2인분 세트와 막걸리를 한잔하고 걷기 시작
닐씨가 너무 포근하다
양수리에서 국수리 가는 자전거길은 너무 시끄럽다
국도와 바로 접해 있어
온갖 자동차소리에 오토바이소리까지
조용히 걷고싶은 워킹인들 에게는 별로.
아신까지 갈려고 하였으나
테니스클럽에 전화하니 4시 이후에는 칠수 있단다
중간에 걷는것 포기하고
테니스를 즐겼다
저녁을 안먹고치니 저혈당증세가 온다
2게임하고 중단
어제걷고 오늘걷고 테니스치고 하니 벅찬 모양이다
신임회장과 갱복이하고 과메기에 맥주 한잔
집에 오니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ZZZZ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