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

여수 금오도 비렁길

산골래기 2012. 3. 3. 00:22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뭐있어" 클럽에서 3월1일 여수 무박 오케이 ? 라는 전화가 왔다

즉시 "동반 콜"을 부르고  나중에 전화하니 여수에 있는 금오도 비렁길이란다

난 그져 빨간 글씨가 되면 떠날려고 항상 준비중이다

3월 1일 동창회에서 나오라고 전화가 왔는데... 이 선약때문에 참석을 못했다

29일 저녁을 먹고 교대역 8번출구로 11시에 도착. "잘살아보세" 만남의 장소에서

오꼬노미와 장수막걸리를 한잔

 

 

 

이번에는 반응이 좋아서 28인승 2대가 출발

어김없이 정확하게 12시 버스는 여수로 떠났다. 지금부터는 여수에 도착할때까지는 ZZZ

막걸리 한잔 때문인지 한숨자고 나니 여수에 도착해 있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6시 10분 첫배로 ...

여수항을 뒤로 한채

 

여명은 밝아오기 시작하고

 

 

비렁길 시작 함구미 마을에 도착하니 7시 30분

 

오늘 비렁길코스는

7시 30분 출발   함구미선착장 - 용두마을 - 절터 - 신선대- 미역널방- 두포- 굴동전망대-직포마을- 우학선착장-여천선착장  2시30분도착

 

지금부터 비렁길 파노라마

 

 

 

 

 

 

 

 

 

 

 

 

 

 

 

 

 

 

 

 

 

 

 

 

 

 

 

 

 

아득히 보이는 저 고개를 넘어거야 한다

 

 

 

아직 동백은 이른데... 길가 쪽동백은 활짝피었다

 

 

여천선착장에 도착하여 허기를 채울겸 볼락회와 막걸리 2,소주1로 배를 채우니 3만5천원

 

여천선착장에 금오도 굳바이를 청하고 

따라오는 갈매기도 뒤로 한채

 

안도에 도착하여

28인승 버스를 타고 돌산휴게소 들러 4시30분 서울로 출발하니 9시도착

금오도 비렁길 무박여행은 이렇게 끝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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