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가에 앵무새 한마리가 앉아서 우리를 반겨준다
자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느낌.
난롯가에 말려둔 등산화는 아직도 젖어 있다
조금만 가면 물에 빠져 양말까지 다 젖는데...
아침부터 헬기 태워 줄리는 만무하고
레인져는 Hut talk시간에 말한다.
스틱으로 물건널때 잘 짚어 가면서 가란다
질퍽한 느낌으로 출발
폭포는 참 지겹토록 본다
밀포트=폭포
여벌옷이 많이 있어서 참 다행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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