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

하계휴가-홍도(네째날)

산골래기 2012. 8. 13. 21:50

 

 

흑산도에서 트레킹을 하고

진리해변으로 내려 오느라 찔레가시에 온통 다리를 긁히고

성수기라 택시도 없어 화물차를 얻어타고

민박집으로 돌아와 부리나케 인사를 건네고... 홍도행 쾌속정을

홍도 10여분을 놔두고 옆지기 배멀미를 시작 

홍도에 내려서 한동안 움지이지 못해 부둣가에서 앉아 있어야 했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좀 있었다  

홍도는 바위에 철광석이 많아 일몰시 햇빛이 비치면 붉게 보인다고 해서 홍도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노래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홍도1구 전경

홍도2구 전경

 

홍도 깃대봉 등산로 

 

홍도 몽돌해변 

2구에서 본 일몰. 홍도 1구에서는 일몰을 볼 수가 없다 

 

 

 

 

 

 

 

 

 

홍도1구 야경. 받침대 없이 야경을 찍으니 많이 흔들려 사진축소 

낮에 찍은 홍도1구. 한국의 카프리 

 

 

홍도의 먹을거리 

 

부둣가에서 전복과 소라에 맥주도 한잔하고 하우밤을 보낸 후

드디어 해상관광 - 2시간 30분소요

 

 

 

 

 

 

 

 

 

 

 

 

 

 

 

 

 

 

 

 

 

 

 

 

 

 

 

 

 

 

 

 

 

 

 

 

 

 

 

 

 

 

 

 

 

 

 

 

 

 

 

 

홍도1구 선착장

 

오후 3시 40분 남해 스타호로 목포로

 

홍도는 천년기념물로 육상관광은 전무한 상태

해상관광이 주다

기암괴석과 분재같은 소나무 그리고 일몰

10년전 홍도에 낚시를 온적이 있는데...

그때 보다는 새로운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1구 부두가 확장.

2구의 모습은 횟집이나 매표소 변함이 없다

 

 독립문 바위 뒷편

 

홍도의 옛모습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