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의를 두번걸쳐 준비한 인창톄니스클럽 14대회장(김헌수)배대회
연중 가장 성대히 치루는 우리들의 잔치다
회장배 대회는 경품을 회장이 내고 전회원이 찬조도 하고 경품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로 치루는 날이다
항상 회장배때는 우승트로피를 하곤 했는데 연륜이 깊은 클럽이 되다보니 각자 거실장에 트로피가 차지 하는것이 너무도 많아 ...
한차를 정리한 회원(김수영,등)도 있다고 한다 그러는 반면 하나도 없는 사람도 있다
몇년전 부터 명예는 버리고 실속을 챙기자는 실사구시파들의 주장으로 트로피대신 상품으로 변경 되었다
트로피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하자는 의견도 있고 해서 번쩍이는 멕기칠이 아닌 크리스탈 3D제품으로 제작키로 하였다
그런데 우리회원 멋진 서브넣는 장면(이선미,김백임)을 형상화하여 제작 할려고 의뢰하니 디자인값이 너무비샀다
그래서 실속으로 급선회를 하였다
회장배대회 찬조품과 상품들
회장배 대회를 축하하는 후광이 현수막 뒤에 비친다.
할수없이 입상자 상품을 내가 하는 홍삼액만 주기로 하고 참가품은 수건을 준비 하였다
우승(A,B,C조)- 프리미엄 홍삼액 판매가 \150,000 짜리 6개
준우승 -골드 홍삼액 판매가 \100,000 짜리 6개
입상자 - 골드 소 판매가 \50,000 짜리 12개
총 24명을 시상키로 하였다
그리고 로또(입상자 알아 맞추기) 12/52 총회원 52명에 입상자 12명맞추기 이벤트도 했다
보통 우승자 말아 맞추기 6/52를 하는데 특별한 대회라 12/52(각조 우승,준우승)를 사전에 배포한 회원명단카드에
체크하여 각자의 성명을 기입한 다음 제출하면 대회가 끝난후 많이 알아 맞춘 순서로 4명에게 홍삼액 골드 소짜리를 주기로 했다
대회 시작후 1시간후에 마감을 한다
오늘은 3차까지 행사를 치루어야 함으로 회장배 대회는 토요일날 한다
주일을 지키는 분들을 위하여 월레대회는 토,일요일을 번갈아 하지만
1차는 시합과 식사,2차는 테니스장에서 잔치,3차는 노래방이다
보통 1시에 시작하는데 요즘은 토요일 쉬는날이라 조편성은 금요일하고 오전10시부터 나올수 있는 회원들끼리 시합을 시작했다
여성부 첫시합
아스스크림 내기가 있었는데 이선미조가 승리하여 손순영편을 스폰서한 임사장이 40개를 샀다
공식대회 시간인 1시에 개회식과 공지사항을 전달 한후 대회는 계속 이어졌다
그늘을 찾아서가자 응원도 하고 파트너끼리 좋아서 사진포즈도 한장
발목에 쥐가 나자 보건교사가 쫓아와서 치료도하고 울 테니스장에 2명 있다
"A" 테니스 코트장
"B" 테니스 코트장
김미라 국화부 서브를 손 순영이 리시브를 하고 있다
테니스장 뒤편의 봄풍경
동해출신 박영광회원이 공수해온 골뱅이로 막걸리 한잔씩 하고
무릅 인대수술을 한 선배 유인형이 나중에 수술한 전임회장 이경복에게 뭐라 설명을 하고 있다
인대 수술하고 퇴원한지 1시간만에 배가 아파 응급실로 가니 맹장염!
인대수술이 잘되었는지 퇴근때 전화를 했더니만 외이프왈 지금 맹장수술중이란다
부리나케 달려가보니 아직 수술중이다
잠시후 수술실에서 나오는 보니 몹시 고통에 휩싸여 있었다
나도 수술을 해봐서 아는데 작은수술이나 큰수술이나 며칠간은 아파서 죽을 지경이다
무릅수술에 맹장까지 경복이라서 그런지 복도 많은가보다 한꺼번에 동시패션으로 두군데를 수술하니
일거양득,기쁨두배,고통한번....
사회에서 만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아픔몸을 이끌고 나와 찬조도 하고 고맙네 친구야
하루속히 건강해져서 즐테하세
예선을 통과 하는지 지신들 점수를 따져보니
공을 받을려다 휀스에서 튀어나온 바로 이곳에 등을 부딪힌 김용준 부회장
아파하다가 사진기 들이되니 "오 노"하여 잽싸게 일어선다
많이 다친것은 아니다 이 후유증으로 매달 입상하던 에이스가 오늘은 전패패패패...
대회는 끝이 나고 입상자를 제외한 회원들에게 행운권을 주어 추천을 방식을 바꿘 반대편에서 서브2개를 넣어
맞추는 상품을 주기로.... 가장 비싼 신발은 박윤현 회원에게 3번 했는데도 하나도 못맞추는 정영길 감사
순서는 여성조,마이너,메이져로 실시 실력 하고는 아무상관이 없다 해보니...
오늘 행사를 주관한 회장과 총무
공동3위팀
준우승팀
우승팀
사람 다나오게 발목 짜르지 말고 흔들리지 않게 좀 잘 찍기 바란다(촬영자
폐회사를 경청하는 울 회원들 오늘 하루 즐거운날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5월 28일 결혼을 하는 테니스장 영원한 막내 37살 엄순태회원
창단멤버이다 볼보이에서 에이스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네
화장배대회를 마치고 모두 기념촬영
초창기 앞에 있던 아이들이 지금은 모두커서 군대가고 대학생이고 곧 있으면 시집 장가 보낸다고 청첩장 올테이니 세월이 참 많이 ...
오늘잔치는 양념LA갈비 6박스
코트장에서 오늘에 있었던 무용담을 서로 이야기하고 한잔씩...
하늘에선 허연 보름달이 오늘우리를 축하하며 비춰주고 있었다
아들면회때문에 참석치 못한다고 전날 미리나와 찬조하여 주신 지선태,이애자 부부님을 비롯여 찬조 하여 주신 많은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회장배는 꼭 참석 해야지 하고 나온 장근석회원
일찍 코트에 나와 정리하고 준비한 회원들
아픈몸을 이끌고도 나와준 회원
마음은 코트장이지만 일 때문에 참석치 못한 회원들
...
모두들 오늘 하루 즐거운 날이 되었는지요
이렇게 우리는 운동하고 마시고 떠들고 노래하며 정을 쌓아간다
정이 넘쳐 흐르는 인창테니스클럽 회장배대회를 마치며
201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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