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테니스

구리시장배테니스대회

산골래기 2011. 5. 7. 19:55

구리시장배대회를 맞이하여 2주전부터 임원회의를 거쳐 많은 준비를 하였다

오전 9시까지 테니스장으로 오라는 총무 문자를 받고 홍삼 한박스를 들고 테니스장으로 갔다

벌써 연습하는 선수들도 있고 의기팔팔.

 오늘 우리는 40명이 출전을 한다

작년에 우승을 한 우승기를 올해 계속 가지고 있는게 우리의 목표다

출전 의지를 모아 혹시 돌아오지 못할 플래그를 위하여 결전을 다짐

 

 

 

안내를 담당하는 인창클럽 여성총무와 여성부 우승예정자 이선미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인창클럽 이선미,서완우 부부

 

 

전년도 우승기를 반납하고 박영순시장과 우승기를 흔드는 인창회장 김헌수

 

 

개회식에 참석한 인창 선수들

 

 

 인창 산증인 연합회부회장,전임 인창회장 이경복과 현회장

 

인창의 꽃순이들

 

시장배대회에 참가한 오늘 우승의 주역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기를 바라며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고 본선2회전에서 고배를 마신 멋진 파트너 화이팅

 

은배부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였으나 예선초반 1단지 에이스들과 시합  타이에서 8:7로 힘겹게 통과한

유시풍 연대장과 백광진         4강에서 고배

 

5일내내 술먹고 일요일 오전마다 열심히 하는 아침조 서정배 사무관. 떠오르는 인창의 별 정동섭 사장,김기권 선생

 

 

한점 잃고 작전을 짜는 남상선,정창인

 

 

여성부 결승전 파트너인 최고령자 65세 한언니와 한조로 벌렷으나 나이는 못속이는지 결국 준우승에 아쉬움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여성부 결승전을 응원하는 인창멤버들

 

여성부 준우승 이선미

 

 

이를 축하하는 꽃순이들 가운데 조온목선생만 빼놓고는 다 탈락 그래도 마냥 좋은 표정들

 

 

여성부3위를 차지한 조온목과최윤희 

 

우승하지 못하면 "회장사퇴"라는 배수진을 천명하고 대회에 임하였으나

결국 준우승에 만족했다

 

광진에서 회식

 

가입하지 오래되지 팀과코치

 

떠오르는 인창의 별팀

 

 

인창의 주당팀

 

 

온 회원을 순서대로 불러놓고 이전회장 지시아래 "잘 먹겠습니다"를 외치는 여성회원들

 

 

"저 발표 있습니다" 발언권을 요청하는 막내 미술선생 이주희회원

 

 

인창의 단합은  이주희 회원의 "발표있습니다. 저 상견례 했습니다. 구리인창에서 살겠습니다"

당당하고 씩씩한 힘찬 세마디의 "습니다"로 오늘 백미를 장식    

 결혼을 앞둔 신랑과 노래한곡 신청... 노래도 참 잘한다  성격도 좋고..    홍천아가씨

구리인창이 너무좋아 신혼살림도 구리에 차리고

인창에 가입코져 예비신랑도 집근처에서 레슨중

미리 이렇게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이 모습

 정녕 인창의 매력이 아닐까

삶의 풋풋한 향기가 베어 나온다

 

 

정이 왕숙천으로 넘쳐 흐르는 클럽

 인창테니스클럽의 밤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노래방에 가지못한 아쉬운 미련은... 다가오는 인창회장배 대회에서 

 

2011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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