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남한산성 남문에 모여서 광주시청까지
올해 마지막 트레킹을
장소장 유사장 김원장부부 울부부 6명이 함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남문에서 부터 걷기시작
영하 5도 날씨 치고는 그리 춥게 느껴 지지 않는다
한참을 걷고 나니 등줄기에 땀이 솟는게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검단산을 지나 망덕산을 거쳐 새우개고개를 가로질러 능선을 따라 진행
오전10시 출발하여 광주로 도착하니오후 3시
5시간을 걸었다
광주에서 식사를 할려고 하였으나
원하는 한정식집쪽으로 내려오지 못하여
택시를 타고 남한산성 으로 가서 한정식 집에서
서로의 건강과 안녕를 물으며 막걸리 한잔
낙엽쌓인 이 길을 여름철에 걸으며
떨어진 떡갈나뭇잎이 햇빛을 가려
아주 좋은 트레킹 할 수 있를 것 같다
비록 물 좋은계곡은 없지만
지척이라 언제든지...
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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