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제주도로-둘째날

산골래기 2013. 10. 3. 04:34

 

 

 

테우(제주 뗏목)를 탈려고 예정 schedule을 바꾸어 쇠소깍에서 출발

 가다가 본 제주 노지감귤은 아직 푸른색

쇠소깍에 도착하니 9시 배는 자리가 없다

예약은 안되고 오는대로 타야한다

10시 배를 티켓팅하고 주위를 걸었다 

쇠소깍은 소가 누운 형상을 닮은 곳의 끝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곳

 

 

 

 

 

 

 

이중섭 미술관에서 만난 풍경

 

 

 

 

쇠소깍 올레 6코스에서

 

 

 

 

 

 

 

사려니 숲

 

산방산

 

사려니 숲

 

 

 

이중섭이 살았던 곳

 

 

 

 

 

 

 

 

 

 

 

 

 

 

 

 

이중섭 미술관 앞에서

 

 

이곳에서 점심을 때우고

튀김과 고기국수로 

 

올레 7코스 외돌개

 

 

 

 

 

 

 

 화순 금모래 해변길

 

 

 

 

 

 

금모래 해변을 걷고 언덕에서

 

 

 산방산과 하멜이 표류하다 상륙한 지점

 

 

차귀도 

 

 

 하루일정을 마치고 한림항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에 비가 온다

그것도 많이

그래도 어찌하리

아침을 챙겨 먹고 백규부부는 9시비행기로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모두들 체크아웃을하고 짐을 싸서 공항으로

조금 시간이 남아 용두암을 둘러 보고

가장 늦게와서 가장 일찍 가는 팀을 내려놓고

사려니숲으로 

 

 

 

 

 

 

 

 

비가 오락가락하여 우산을 스고 사려니 숲길을  

 

 

 

 

 

 

 

산굼부리 억새를 만나고

 

 성게전복 미역국으로 늦은 점심을 하고

국립제주박물관에 둘러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접하고

 

 

 

 

올레길도 걷고

관광지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놀멍,쉬멍,즐기멍 맛보기는 다 했다

조금 더 있으면서 제주 속을 파고 싶었으나

시간은 이미 지나가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 갈 시간

 

같이 못 온 친구들에게 미암함을 느끼며

내년 울릉도 갈때는

모두들 참석하기를 바래본다

 

2013.09.29

 

-렌트카에 전화기를 빠뜨리고 날아와서 3일만에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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