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을 출발한지 한시간 남짓
협곡열차(V-Train)는 철암에 도착
자동차를 빌리는데 한시간 육천원
관광객이 많아 그나마 차도 없다
Last train to chelam 까지는 3시간 여유
시내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말 승객도 없다
구문소도착
예전에는 차에서 내려 구문소만 보고 갔는데
오늘은 천천히 뒤로 가보고
밑에 까지 내려가 보았다
삼방동 벽화마을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30분정도 오니 출발지인 분천역
우리를 내려 놓고 열차는 서울로 향한다.
차를 안가지고 왔으면 그냥 서울로 갈걸
분천역에 내려 파전으로 저녁을 대신
한장에 삼천원 산채비빔밥 육천원 다른데 보다 싸다
그리고 시골맛이 물씬 풍기는 음식맛은 너무도 순수하다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 해달라고 아지매들에게 부탁을 하곤
분천역에서 한코스 가면 있는 현동역 역장(1인 근무지)을 하는 친구에게 갔다
막 도착하니
어제 하루쉬고 오후 7시 근무교대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앉아 친구가 우려주는 보이차를 몇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끝이 없는 이야기를 쏟아내며
추억 한장을 남기고 헤어졌다
캠핑하러 여름에 오란다
올 여름휴가는 기차타고 승부역 트레킹하고...
바쁘다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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