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한바랄(큰바다) 금년도 모임은 괴산으로 정했다
2주전 답사를 마치고 떡바위앞에 위치한 송림팬션을 숙소로
7시 30분 출발하여 소금강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벌써 부산에 사는 김선생부부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 놓고 아점을 버섯찌게로 먹고 조금 있으니
동서사이인 순락이와 상홍이가 도착
트레킹을 시작
다른친구들은 저녁에 도착 할 예정
일찍오기로 한 이대령부부는 오후에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다
울 부부와 합쳐 6명 쌍곡계곡으로
1곡 호롱소 부근
2곡 소금강
3곡 떡바위 부근
4곡 문수암부근
5곡 쌍곡(협곡) 부근
6곡 용소 근처
7곡 쌍곡폭포
8곡 선녀탕과 9곡 마당바위는 가질 못했다
대구에서 이대령부부 도착하고
수원에 사는 전소장도 오고
풍기에서 일 마치고 허겁지겁 달려온 바우하우스 김사장
21명중 6명만 참석
해가 갈수록 참석율이 저조하다
모두 모여 LA갈비를 안주로 맛깔스런 괴산 드릅과 함께 한잔
모처럼 만나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우고
기차화통같은 코골음으로 하루를 마감
내일은 괴산된장으로 찌게 끓여 아침을 먹고
산막이 옛길로
바빠서 참석치 못한 친구들은
9월말 제주도 올레길 갈때 꼭 참석 바라길...
2013. 05.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