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역전에서 갈비탕으로 아침을 먹고
어제 저녁에 내려온 일행은 청량산으로 향하고
장소장과 둘이는 소백산 자락길로 향했다
산골민박에서 금방 만든 두부와 막걸리를 한잔하고
다른일행이 따온 산딸기도 맛보고
초암사를 향해 걷기 시작
산딸기
금방 만든 두부와 막걸리
달밭골의 감자밭
잣나무 숲길 곳곳에 데크를 만들어 놓아 자리피고 산림욕 하기가 좋다
싸리꽃
자락꾼들이 사유지를 침범하는 경우가 있어 주인장이 써 놓은 글
산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단풍나무,소나무, 쪽동백나무가 한곳에서 나란히 성장
계곡길끼고 가는 길이 너무짧다
좀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자락길을 걷고나서 2시간이 지나고 나니 청량산 갔던 일행이 돌아왔다
점심으로 유명한 소백산한우를 횡재먹거리에서 먹고
지난번에 금강소나무숲길 갔다오다가 들러 인견 남방을 샀는데 너무좋다고
형수 옷 사준다고 하여 블리스에 들렀다
여름에 입는 옷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앗다
금계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있어서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지난번 상봉의 날 행사에 금계중학교총동문회에서 현수막 일체를 찬조하여 주어
이번 기회에 감사의 뜻으로 작으나마 찬조 좀 해야 안되냐고
사무국장에게 물었더니 흔쾌히 오케이 일십만원을 찬조.
정후네는 양평농장에 물을주고 올라 간다고 좀 일찍 출발을 하고
우리는 문막에서 차가 막혀 국도를 이용해서 집으로 왔다
주말에는 차가지고 움직이는것을 자제하고
산악회 버스타고 움직이는 제일인것 같다
20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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