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사량도 지리망산

산골래기 2013. 3. 25. 19:09

 

저녁을 먹고 있다가 갑자기 옆지기가 어디론가 떠나자고 한다

4월부터는 일이 생겨 주말을 비우기가 곤란한 옆지지가 가잔다.

산악클럽에 들어가 보니 "사량도" 인원이 많아 2호차 까지 간다 

살펴보니 뒷자리 2개가 남아 비었다

팀장에게 전화

금일 11시30분 교대 탑승 할 수 있냐고 하니 오케이

샤워하고 주섬주섬 챙겨 전철을 타고 교대역으로 갔다

벌써 버스는 도착.

11시 30분 출발하여 삼천포에 닿으니 4시 30분

 

 

 

삼천포 이른새벽 경매풍경

 

 

사량도

 

 

 

 

 

 

 

 

 

 

 

 

 

 

 

 

 

 

 

 

 

 

 

옥녀봉 출렁다리

 

 

 

 

 

 

대항항구

 

 

 

 

 

 

 

 

삼천포대교

 

멸치무침과 병어회 낙지에 쐬주도 한잔하고

 

 

서울로 돌아오니 7시 30분

말린생선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복잡한 전철을 타고 가니 비린내가 약간  풍긴다

오늘이 생일이라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봄은 바다건너 섬에서 부터 온다고 남해안은 따듯 했는데...

집에 오니 춥다

 

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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