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 Mine Tankar (모든 사람은 혼자랍니다)
Silje Vige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
.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Alle Mine Tankar / Silje Vige
출처 : 豊友會
글쓴이 : 시보네/5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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