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그래...

산골래기 2010. 12.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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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올 가을도 저물어가고

한해의 끝자락을 향해 시간은 흘러갑니다.
부족한것은 부족한대로  남는것은 남는대로

그 모든것이 소중한 그대로입니다.

건강하냐고..건강하라고 건내는 인사가 잦아지는 나이..
부쩍 어두워진 눈을 비비면서 피식 쓴웃음을 지어버리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물질을 가짐이 행복이 아니라
비록 가진것 적더라도

나눔과 감사가 있음이 행복임을 압니다.

오십한번째나 맞이하는 가을이고 한해의 끝자락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아쉽습니다



오늘 차안에서 우연히 들은 노래가 있어
함께 하려 합니다


홍서범의 "그래"

어느날 우연히 뒤돌아 보니
어느덧 내나이 반을 넘기고

아쉬운 날들이 너무도 많아 워
그래 많은걸 잊고 살았어


이제는 날 위해 일어서야해
남겨진 날들도 너무도 많아
나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아

그래 나에게 꿈이 남았어


그래 ~
세월이 가고 변하지 않는 노래가있어

사랑이 있어 친구도 있어
해야할 일도 많이 남았어

이제는 날위해 일어서야해
살아갈 날들도 많이 남았어
나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아 워
그래 나에게 꿈이 남았어


그래~
세월이 가고 변하지 않는 노래가있어

사랑이 있어 친구도 있어
해야할 일도 많이 남았어



친구님들 건강하시고
감사하며 기꺼이 나누는
행복한 님들 되길 바래요^^

참!! 이번 송년모임에 볼수있겠지요? ^^





 

 

 

 

 

 


 

출처 : 豊友會
글쓴이 : goodm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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