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으로 돌아와 제트보트를 타다-2016.02.22,23

 

원래는 루트번트레킹을 하여야 하나

 오늘부터 비가 온단다

비에 지친 우리는 루트번트레킹을 할까 말까 투표를 했다

모두 반대 예약금을 포기하고 퀸즈타운에서 관광을 하기로 했다 

 

어제 먹은 닭죽이 체해서  엄지손톱위를 따고

소화제를 먹고 퀸즈타운에 들어 오니 좀 낫는다

 

 

 

 

 

 

 

 

 

 

 

퀸즈타운에 있는 Greekside holiday park에서 야영

 

 

 

 

 

 

 

 

 

 

 

THUNDER ZET를 탔다

360도 회전을 돌릴때는 긴장감이  가득했는데

몇번하고 나니 싱겁다

와카티푸호수를 거쳐 강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서서히 귀국준비를 해야 했다

오클랜드에서는 쇼핑시간이 없다

운동 좋아하는 큰녀석 줄려고 뉴질랜드 럭비팀인 All Blackers

 티와 후드티 모자를 내가 입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니 좋다고 난리다

작은녀석 사줄려고 하니 필요 없단다

돌아와서 신발 사 달라고

 

야영지로 돌아오니 옆에 오스트리아에 온 부부가 있었다

나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코리아라고 하니 북쪽인지 남쪽인지 묻는다

사우스라고 대답하고는 우리 일행에 대해 묻는다

그들은 내일 크라이처치로 간다고 했다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