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한바랄 친구들과 1년에 한번씩 야유회 가는 날
서울경기 ,대구부산,풍기 돌아 가면서 개최키로 하였는데..
2010년도 대구친구들이 구미 옥성휴양림에서 모임을 가진 후
풍기친구들이 개최 해야 했는데 그냥 획 바람처럼 지나가고
올해는 총동창회 행사에 체육대회,등 큰 행사가 많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모임을 하였다
많이들 참석할 예상을 깨고 8명. 취소를 할까도 싶었는데..
그냥 모이는 친구들 끼리 진행.
내년에는 많이들 참가 하게
<올 송년회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지방서 올라오면 숙식,교통비 회비에서 지급한다.>
목적지는 남이섬과 강촌
당초 남이섬내 정관루에서 숙박을 할려고 했는데
참가할 친구들 연락이 제때 안와 숙소예약을 못함.
다음부터는 연락이 가면 바로바로 문자나 카페에 댓글 부탁.
21일 10시 30분 구리에 집결키로 했는데
달랑 부천에 사는 현동 한명만 도착(7시 50분에 집에서 나왔단다)
용범이 일마치고 남이섬으로 전철타고 직통으로 온다고 연락오고
오기로 한 형식이 연락도 없어 전화하니
처가집 밭에서 고구마캐고 있단다.
저녁때 강촌숙소로 오기로
석채는 이빨치료 때문에 못 온단고 하고
차가 막힐것을 에상하여 전철을 타고 갈려고 계획 했는데...
숙박장소를 강촌으로 잡아 할 수없이 자동차로 현동이와 둘이 남이섬으로
순락이 부부는 서울집에서 바로 출발.
외곽순환도로 퇴계원에서 빠져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마석까지는 100키로 이상으로
끝부분에서 경춘국도길과 금남리에서 나오는 길과 세길이 합치는 곳에서 정체시작
순락이 한테 전화 하니 우리 뒤 300m정도
남이섬까지 3시간. 후유 후회막심 전철로 올걸
평상시 왕복도 하고 남을 시간이다
막힐것 예상하고 청평댐 옆길로 틀어 남이선 입구 뒤편으로 도착
수월하게 주차하고 관람했다
청평댐 옆에서 순락이와 합류 청평호반을 끼고 단풍구경하며 ..
청평댐
나미나라공화국 갈려고 입국수속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는 승객들
주차장에 관광버스와 외국관광객들 천지다
완전 오늘이 절정인 것 같다
짚 와이어 타고 들어 가는데 인당 38,000원
한산하다
탈까 말까 망설이다 순락이 집사람 겁나서 못 탄다 하여 전부 배로... 입장료 겸 일만원 지불
남이섬 구경중 용범이 가평전철역에서 걸어서 배타고 들어왔다
배를 타고 나갈려고 하니 줄선게 어마어마하다
족히 2시간은 기다려야 빠져 나갈것 같다
풍기서 종철이와 영한이가 강촌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병흥는 서울에 결혼식차 올라 왔는데..
메세지만 잔뜩 집어 넣고는
올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풍기로 갔다.
머리 굴려 보트장엘 가니 남이섬 한바퀴 도는데 4만원
돌고 건너편에 도착키로 하고
예정없던 수상택시 관광
오후5시 이 시간에도 들어오는 차들이 엄청나다
우리는 숙소가 있는 강촌으로....
2012.10.21 토요일 남이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