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과 하늘다리

이번주는 "머잇서"모임에서 소백산 자락길을 1박2일로 가기로 했다

정우네 가족과 울 옆지기,안박사님 모두 일이 있어 당일 오후에 출발키로 하고

나와 장소장만 일찍 청량산을 다녀오기 위해 토요일 오전 5시 30분에 출발

풍기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지났다

단양쯤을 지나 시청에 다니는 친구에게 전화하니 출근해야 한다고 한다.

식사전이라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여

초등학교뒤 관심해장국집에서 선지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영주로 해서 봉화를 거쳐 청량산에 도착.

입석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

 

 청량산 하경 #1

 

비온뒤 청량산  

가을 안개속 청량산

오늘코스는 입석에서 김생굴-자소봉- 탁필봉- 연적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 입석

 

 

 

 

 

 

 

 

 

 

청량둘레길에 누군가 좋은글을 붙여 놓았다

 

 

청량 베랑(낭떠러지)길

 

김생굴

 

 

자소봉 올라 가는길

 

 

탁필봉

 

 

 

 

 

 

 

 

 

 

 

하늘다리

 

 

 

 

 

 

 

 

 

 

 

 

 

 

 

 

 

 

 

 

풍기천홍삼제조원(동생집)에 모여 목살왕소금구이에 소맥한잔을 하면서

오늘 둘이서 청량산 갔다온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보더니만 

모두 다 소백산자락길은 제쳐 놓고...

내일 청량산으로 방향전환

자락길은 장소장과 나만 가기로 하고...

개구리울음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술은 별빛과 함께 익어만 간다.

 

금년 여름휴가는 몰디브로 다이버여행 모두 다 가기로 술먹고 결정

 8월 1일에서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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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넘도록 Never ending story 

Okie from muskogee

내일은 소백산 자락길(삼가리에서 초암사)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