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주변 볼거리
선비촌과 백운동서원
산골래기
2011. 10. 10. 21:49
죽령터널을 지나 풍기에 도착
예전에 옆지기가 맛을 보여준 적이 있는 정도너츠를 사서 여행지기들에게 주었다
도착한 날이 장날인지 유독히 사람들이 많았다
선비촌에 도착하니 가을작은음악회가 준비중이었다
양하영씨가 오늘의 초청가수
두암고택 손님방이 옆방과 미닫이로 되어 있어 불편 할 수가 있으니
초가집 작은방을 두개 사용하란다
물론 방값은 예약 했던 금액 그대로
고향에 오니 이런 반가움도 있고... 친절을 베풀어 준 친구의 친구에게 감사
저녁은 간단히 먹기로 하고 순흥묵집에서 묵밥을 먹고 과일을 잔뜩사서 초가집으로
묵밥을 먹고오니 음악회는 시작 되었다
양하영씨가 기타를 치고 노래한다
일행을 선비촌에 두고 동창회모임이 있는 친구가 운영하는 산수방으로
전국각지에서 많이도 왔다 .모르는 동창도 있고 첨보는 동창도 있고
내년에 큰행사 때문인지 집행부에서 신경을 상당히 쓴것 같다
술도 안먹고 하여 얼굴만 비치고 돌아와 선비촌에서 골아 떨어졌다
체험숙박할 장소
아침에 일어나 동네 한바퀴
어제 묵을려고 했던 곳
어제 저작거리에서 본 소
여명을 깨트러 버린 장본인 "꼬끼오 오~"
아침! 소수서원을 가는 죽계천의 징검다리
옛날 청다리를 재현한 목재다리
소수서원 백미
원내 5백년된 적송 소나무들
신식 청다리
꽃사과의 자태
아침 일찍 일어나 과일과 어제 먹다남은 도너츠로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소수서원 경내를 구경하고
부석사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2011.10.02